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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광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11-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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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뚝 끊긴 것은 물론이고 가게를 내놔도 나가질 않아요. 상권 자체가 죽었습니다.” 5일 정오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 옛 인천도시공사(iH) 청사 인근. .심시간임에도 식당 거리를 오가는 사람은 드물었다. 불을 끈 채 문을 닫은 가게도 곳곳에 눈에 띄었고, 영업 중인 식당에도 손님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곳에서 한식집을 운영하는 A씨(68)는 “인천도시공사가 이사한 뒤 손님이 70%는 줄었다. 테이블이 10개 정도인데 .심시간에 3팀만 받아도 만족하는 수준”이라며 “앞으로 어떻게 버텨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인천도시공사의 청사 이전으로 옛 청사 인근 상권이 침체하면서 관련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이전이 예정된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와 도시철도건설본부의 적기 입주도 리모델링 공사 등으로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슬럼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공사 직원들은 물론 업무를 위한 방문객의 발길까지 끊기면서 주변 상권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영업을 포기하고 떠난 상인들의 빈자리마저 채워지지 못하면서 공실이 속출, 슬럼화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공인중개사 홍성주씨(60)는 “iH가 이전한 뒤 하나둘씩 가게가 매물로 나오더니 지금은 셀 수도 없을 정도”라며 “새로운 기관이 들어온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지만 정작 가게를 보러 찾아오는 사람도 드물고, 온다 해도 텅 빈 상권을 보고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모바일레알야마토 이런 상황에 내년 1월 이전 예정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와 도시철도건설본부마저도 업무 특성에 맞는 공간 리모델링 공사로 적기 입주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지역 안팎에서는 만수동 상권을 살리기 위해 iH 옛 청사에 입주할 종합건설본부와 도시철도건설본부의 이전을 서두르는 한편, 정확한 이전 시。을 알려 상인들 불안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연주 인천시의원(민주당·남동6)은 “인천시와 남동구가 두 기관의 구체적인 이전 일정과 추진 상황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알려 상인들이 막연한 불안 속에서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계기관과 협의해 입주 때까지 상권 침체를 줄일 방안을 찾고, 지역 상권이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le=fuco&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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